2021년 4월을 지낸 소회
2021년 4월은 많은 기업들이 2021년 1쿼터에 대한 실적을 발표하는 달이었다. 지난달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던 테크주들이 대형 테크주 위주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을 한 달이었다.
하지만, 이번달에도 여전히 성장주들은 크게 반전을 이루지는 못했다. 특히, ARK Investment가 많은 비중을 가지고 있는 포트폴리오의 경우는 당분간 회복이 쉽지는 않을 것 같다. 나는 한참 고점인 시점에 성장주에(특히 Ark Investment의 성장주에) 자산의 일부를 편입시킨 나로서는 당분간 성장주에 투자 부분에 대해서는 원금을 회복하기는 쉽지는 않을 듯하다.
중소형 성장주만 따로 보면, 올 한해 미국의 주식은 크게 좋지 않은 것처럼 착각이 든다. 하지만 실제로 전체 마켓으로 본다면 올해 미국 주식의 상승세는 지난해에 이어서 지속적인 상승장이다.
S&P 500는 연초대비 이미 12.98%나 상승했고, 다우존스는 12.08%, 테크주 위주인 나스닥도 9.96%나 상승중이다. 이대로 지속되면 올 한해도 작년에 이어 역대급 상승장이 될 것 같다. 미국 내 유동성이 너무 풍부해져 있어, 자산버블의 위험이 지속적으로 재기 됨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을 막기는 쉽지는 않을것 같다.
앞으로도 상승분에 대해서는 조금씩 매도이익을 실현하며 Investable Cash를 계속 확보하면서, 주가 조정이 올 때마다 투자를 하는 형태로 가고자 한다.
2021년 4월 말 기준 잔고
- 투자잔고: $83,320.66 (누적 투자액 $65,383.30 / 누적 투자수익 $17,937.36*)
- 2021년 4월 신규투자금액: $403.82
- 2021년 누적 신규투자금액: $16,242.22
- 2021년 4월 신규투자금액: $403.82
* 2021년 1월 기준 누적투자수익: $14,457.20
* 2021년 2월 기준 누적 투자수익: $12,813.35
* 2021년 3월 기준 누적 투자수익: $12,837.78
Historical 누적 투자 및 수익
자산 섹터별 투자 포트폴리오
매달 동일하게 Equity Index및 Bond의 경우는 401K를 통해서 투자하고 있고, 개별 주식의 경우는 IRA계좌나 혹은 Brokerage계좌를 통해 투자하고 있다.
전체 Allocation을 보았을 때, Stock 비율이 82.75%로 가장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연초에 약 70% 수준으로 Allocation을 시켰는데, 주식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비율이 조금 늘어났다.
Crypto Curruncy의 경우는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1.93%로 약 2%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itcoin이 약 60%, 알트코인을 약 40% 수준으로 가져가고 있다.
현재는 Investable Cash가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2.73%수준으로 아직 부족한 상황인데, 장기적으로 올해는 20% 수준은 Brokerage계좌 Money Market에 Investable Cash형태로 유지하는 것을 목포료 하고 있다.
투자 수익률
- IRR: 28.59%
- Multiple: 1.28X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을 엑셀로 계산하였을 때, 내부 수익률 기준으로 28.59%으로, 현재까지는 시장 평균 수익률은 상회하는 수준이다. 앞으로도, 20% 이상대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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