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탐구생활

우선 일반적으로 Traditional IRA는 납입금액에 대해서 소득 공제를 받고, 59.5세 이후에 인출 시에 인출금액만큼이 과세소득으로 잡히는 연금계좌이다. 하지만 실제로 Traditional IRA에 납입을 하였음에도 납금 금액에 대해서 소득 공제를 받지 못하는 상황들이 많이 있다. Traditional IRA납입시 받는 소득 공제를 받는 조건에 대해서 명확하게 숙지하지 않은 채, Traditional IRA에 납입을 하고, 이후에 소득공제를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상황은 최악의 상황이다. 납입 시 이미 세금을 낸 돈으로 납입을 하면서 소득 공제를 받지 못하고, 납입한 돈은 59.5세가 될 때까지 찾지 못하다가, 나중에 59.5세 이후에 출금 시에는 또 세금을 내는 Brokerage 계좌에..

2021년 3월을 지낸 소회 이번 달 역시 Growth 주식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나는 주로 횡보를 거듭한 한달이였다. S&P 500 Index의 경우는 3월 31일 기준 연초대비 약 7.35%나 상승했고, 다우 Index는 연초대비 무려 9.12%나 상승했다. 반면 테크 주식 위주의 Nasdaq Index의 경우는 횡보를 거듭하다, 3월말 상승하여 연초대비 4.3% 상승한 수준이다. 나의 경우는 1월에 Portfolio를 재편하면서 테크주식 위주로 재편을 많이 했기에(이미 테크주식들은 엄청 오른 상황에서), 고점에서 진입을 한 경우라 나의 투자수익은 1월말 대비 감소한 상태에서 계속 횡보중이다. 다행인것은 3월 마지막주에 성상주/테크주식들이 반등을 하면서 마감하였다. 이 기세가 4월에도 이어..

보통 한국에서 미국의 MBA 순위를 이야기할 때, US News의 Ranking을 일반적으로 많이 인용하며, 가장 신뢰도가 있는 MBA Ranking기관으로 평가된다. 학교의 MBA 프로그램의 Dean들 또한 US News의 Ranking에 대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적어도 내가 다니던 학교의 Dean은 그랬다.) US News의 순위 평가의 방법은 보통은 학교의 Dean 및 Director들의 평가(25%), 회사 리크루터 들의 평가(15%), 졸업 후 평균 시작 연봉 및 보너스(14%), 졸업 시점 취업률(7%), 졸업 후 3개월 취업률(14%), 평균 Gmat/GRE 점수(16.25%), 평균 학부 학점(7.5%), 프로그램 합격률 (1.25%)로 세분화하여 조사하여, 이를 바탕..

이번 달은 쉽지 않은 달이었다. 특히 1.3% 이하를 유지하던 10-Year Bond Yield가 한 달 만에 1.5% - 1.6% 이상으로 급격히 상승하면서, Stock Market에 조정이 있었다. 특히, 테크주 위주의 조정이 많이 있었는데, 나의 경우도 개별주식은 대부분 테크주로 보유를 하고 있기 때문에, Market Correction의 영향을 많이 받은 달이었다. 10-Year Treasury와 Stock Yield 와의 Spread가 매우 좁아진 상황이고, 앞으로도 10-Year Treasury의 경우 계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Investable Cash를 약 20-30% 수준으로 확보하면서, Stock마켓의 Correction이 올 때 추매 하면서 Rebalancing 하..

현재는 목표로 하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금액에는 아직은 부족한 금액이지만, 조금씩 쌓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복리의 마법의 직접 실행하는 모습을 기록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매달 Portfolio에 대해서 블로그에 정리하기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1차 목표로 2030년까지 $1 million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연간 수익률을 10% 수준으로 가정하였을 때, 매년 개략적으로 $50,000 정도를 투자해야 가능한 금액입니다. 회사에서 401K로 적립되는 금액이 회사 매칭을 포함해서 매년 약 $32,500불 정도 되기 때문에, 이에 매년 추가적으로 제가 $17,500불 정도(매달 $1,500)를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소액을 401K에 적립하기는..

MBA를 졸업 후 일을 하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인 EAD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F1 신분으로 EAD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CPT 혹은 OPT라는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F1 비자인 상태로 일시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아야 한다. Curricular Practical Training (CPT) CPT는 F1 비자인 외국인 학생들이 학생 기간인 동안 자신의 전공과 유사한 분야에서 미국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CPT는 졸업 이전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주당 20시간을 초과해서 일하는 Full-Time CPT의 경우 최대 12개월 미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12개월 이상 Full-Time CPT를 사용하여 일을 하게 되면, OPT를 신청할 수 없게 ..

해외 MBA를 지원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우선 나는 2016년에 MBA를 입학하였으며, Top 15학교 중 한 곳에 입학했다. 오늘은 MBA를 지원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단계별로 한번 짚어 보도록 하자. 학부졸업장 및 학점 우선 MBA는 대학원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학부 졸업장이 필요하다. Bachelor Degree가 없이, MBA를 바로 지원할 수는 없다. 학부를 어디서 나왔는지도 중요 고려사항 중에 하나인데, 외국에서 좋은 학부를 나왔거나, 혹은 한국에서도 좋은 학교를 나오면 유리한 편이다. 추가적으로 학점 또한 지원서 검토시 고려 요소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원자들의 경우 이미 졸업한 학..

“한국 토종이 MBA 가면 현지 취업이 가능한가?”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하다. 그렇지만 상당한 수준의 노력이 요구되고, 비자 등 운도 따라야 한다는 것을 서두에 말하고 싶다. 나도 MBA 유학을 오기 전에 현지에서 취업한 선배들의 블로그 수기를 많이 읽어보았다. 하지만 다들 자신의 Background나 영어실력에 대해서는 공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내 입장에서는 이 수기가 나에게 적용될 수 있는 수기인지 너무 궁금했었다. 그래서 우선 나는 대표적인 한국 토종이 MBA를 진학한 케이스임을 서두에 말하고 싶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MBA 유학을 오기 전까지 외국에 여행 목적 이외로는 나가본 적이 없다. 영어도 배움이 너무 늦어,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알파벳을 접했고, 누구나 쉽게 900..

4 Stock Market Bubble Indicators 지난 몇년간 Stock Market이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Market Crash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 그렇다고 지금 Stock Market에 투자를 하지 않고, 모든 자산을 Cash 등 안전 자산으로 가지고 있기에는 자본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 같다 찝찝하다. FOMO라는 용어가 있는데, Fear of Missing Out의 약어다. 이말은 여러 상황에서 쓰일 수도 있지만, 주식마켓에서는 주변에서 누가 주식으로 얼마를 벌었네, 얼마를 벌었네 이야기를 하면 귀가 솔깃해서 나도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 Stock마켓이 Over-val..

캐시우드의 포트폴리오 내 Top 5 Stocks ARK Investment 의 Cathie Wood는 최근 몇년간 가장 Hot한 투자자중에 한명이다. Cathie Wood가 CEO이자 CIO로 근무하고 있는Ark Investment는 현재 미국 내 5개의 Active Index Fund 와 2개의 Passive Index Fund를 운영중에 있다. 미국 내 Active Index Fund는 주로 Disruptive Technology회사에 투자를 하며, ARK Disruptive Innovation(ARKK), Next Generation Internet(ARKW), Genomic Revolution(ARKG), Autonomous Tech & Robotics(ARKQ), 그리고 Fintech Inn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