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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수익률 기준 Top 10 ETF (Feat. 캐시우드 Ark Investment)

2020년 수익률 기준 TOP 10 ETF 2020년은 Clean Energy 와 Emerging Tech 관련된 Index Fund들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해였다. 수익률 Top 10 Indux Fund(Non-Leveraged Fund) 중 7개가 Clean Energy와 관련된 Index였으며, 2개가 Emerging Tech관련, 1개가 Bio관련된 Index였다. 회사별로 분류하면 Invesco, ARK Investment Management가 각각 3개씩 Top 10안에 들었으며, 그 외 Ishare, ALPS, State Street, First Trust에서 각각 1개씩의 Index Fund가 수익률 Top 10안에 들었다. 10. ARK Next Generation Internet..

[경제적 자유] 매달 55만원으로 자녀에게 160억 선물하기 (Feat. Roth IRA)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Custodial Roth IRA) Custodial Roth IRA란? 대부분의 십 대 아이들은 아직 Retirement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10대 부모들이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매달 $500로 자녀를 몇 백억의 Tax-Free Money를 가진 채 은퇴하게 도와줄 수 있다. Custodial Roth IRA란 아직 법적으로 Account를 관리할 수 없는 나이인 아이들에게 부모가 대신 Account를 Open 해서 관리해 주는 것을 말한다. Roth IRA도 하나의 Account이기 때문에, 자녀가 몇 살이든 부모가 Custorial Roth IRA Account를 Open 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 Account를 Open한 이후에..

[경제적 자유] 미국 퇴직연금 401K

미국 퇴직연금 401K 401K는 미국의 퇴직연금을 뜻하는 용어로, 미국의 세법인 Internal Revenue Code 401조 K항에 직장가입 연금이 규정되어 있어 흔히 401K라고 불린다. 401K는 한국의 퇴직금과 유사한데, 한국의 퇴직연금의 경우 대부분이 Defined Benefit 형태로, 회사가 최종 퇴직연금액에 대해서 보장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나, 미국의 경우Defined Contribution형태로 직원이 납입금액을(Salary의 X %) 선택할 수 있으며, 직원이 선택한 비율만큼 매달 일정량의 퇴직연금을 회사가 적립하되, 그 관리 책임은 직원에게 있는 것이다. 401K는 1978년도에 최초 입법되었으며, 최초 시행은 1982년도에 시행되었다. 401K의 특징 및 Benefit 401K는 ..

[경제적 자유] 주식과 채권투자 이상 비율은? (Feat. 투자포트폴리오 구성)

투자 포트폴리오란 무엇인가? 투자 포트롤리오란 쉽게 말해 투자 목록이라고 할수 있다. 일부 사람들의 경우 저축을 선호해, 내 자산의 100%를 저축에 투자할 수도 있는 것이고,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자산 100%를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이를 분산투자하여 주식, 채권, 부동산, 금 등 다양하게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이 포트폴리오를 이야기 할 때는 기본적으로는 우선 Asset Class 별로 이야기를 한다. Asset Class란 주식, 채권, 현금, 금, 부동산 등의 개별 자산을 포함하는 큰 카테고리이다. 즉 내 자산의 100%를 애플, 아마존, Facebook 등 미국 주식 10가지 종목에 투자하고 있있다면 내 포트폴리오의 Asset Class 관점에서..

[경제적 자유] 경제적 자유를 위한 검소함의 필요성

경제적 자유 빨리 달성하기 위해서는? 앞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금액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보수적으로 은퇴시 모은 금액대비 연간 5% 정도의 투자 수익률로 연간 생활비를 모두 충당 가능하다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였다고 보았다. 예를 들어 연간 약 $50,000의 생활비가 필요하다면, 약 $1,000,000을 은퇴자금으로 모은다면,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경제적 자유를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경제적 자유를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서는 결국 모아야 하는 금액(최종 은퇴자금)을 줄이거나, 혹은 매달 투자하는 금액을 늘려야 한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모아야 하는 금액(최종 은퇴자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매년 은퇴..

SSN 발급 후 IRS 통지방법 (ITIN 번호 Termination 및 SSN번호 등록)

ITIN은 무엇인가? ITIN Individual Tax Identification Number의 약자로 Social Security Number(SSN)를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단지 Tax Filing 목적으로만 발급해 주는 넘버이다. 일반적인 경우 흔히 F2 비자(F1비자의 Dependent 비자)와 H4B 비자 (H1B 비자의 Dependent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미국에서 직업을 가질 수 없기에 SSN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고, 가족이 있는 세법장 Resident인 F1, H1B 보유자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법상 Non-Resident인 와이프 및 가족들과 Joint Tax Filing을 하기위해서는, Dependent인 F2, H4B비자를 가지고 있는 가족들이 ITIN이라는 Ind..

미국 생활기 2021.01.02

[경제적 자유] 21세기 금 비트코인 투자

2020년 12월 31일 기준 현재 1 비트코인당 가격은 $29,000 달러를 가까이 가고 있다. 올초 약 $7000 달러 정도였으니까, 현재 1년의 기간동안 약 4배정도의 가격 상승이 있었고, 2017년 폭등에 이은 2018년 가격 폭락 전 최고 가격이었던 $20,000 달러는 훨씬 상회해서 거래가 되고 있다. 즉 2017년 피크에 비트코인을 구매했던 사람들도, 현재까지 보유를 했다면 (일명 존버!) 약 3년 동안 4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비트코인은 무엇인가? 1.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Crypto Currency)의 대표이자 최초의 가상 화폐로, 가상화폐란 화폐의 발행 주체나 중개자가 없이도 가치의 교환 또는 거래가 가능한 가상의 화폐이다. 2. 2009년 처음 세상에 공개..

[경제적 자유] 복리의 법칙 (Feat. "72의 법칙")

단리와 복리? 모두가 이자율 계산하는 법을 배우면서 단리, 복리의 개념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단리는 최초의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서 연초에 내가 저축/투자한 100만원에 대해서 매년 단리로 10%의 이자를 10년간 받는다고 한다면, 10년간 이자의 총액은 10만원씩 100만원으로 10년후에는 120만원의 돈이 저축/투자되어 있는 상태가 된다. 단리의 법칙을 공식화 하면 n년후의 원리금 = 원금 X (1+연이율 X N) 으로 위의 경우 n = 10, 연이율 = 10% , 원금 = 100만원 을 적용하면 100만원 X (1+0.1 X 10) = 200만원이 된다. 복리는 최초의 원금에 더해서 붙어진 이자에 대해서도 이자가 붙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서 연초에 내가 저축한 1..

[경제적 자유] 경제적 자유를 위한 금액 (Feat. 미국주식)

경제적 자유? 경제적 자유라는 말이 어느 순간부터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경제적인 자유를 정의하기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일을 하지 않아도 평생 쓸 수 있는 돈이 있거나 혹은 벌 수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여기서 평생 쓸 수 있는 돈이 있는 상태라고 하면 어느 정도의 금액이 필요할까? 막상 이렇게 질문을 던지면 아무도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실제로 아무도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금액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를 계산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매년 내가 사는데 필요한 비용을 정확히 아는 것이 필요하고, 또한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그 돈이 매년 어느 정도의 돈을 더 벌어 주는지도 알아야 한다. ..

미국 영주권 신청[번외편] - 영주권 승인이후 소회

드디어 (인터뷰 없이) 영주권을 받았다!!!! 2016년 6월 25일, 아직 임신 초기라 비행기를 타기가 부담 스러웠던 아내를 한국에 두고 MBA 입학 전 사전코스인 ESL을 듣기 위해 미국 땅을 밟을 때 까지만 하더라도 내가 미국에 정착해서 산다는 것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 물론 한번쯤은 미국에 정착해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그것이 실현될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나 스스로도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했었다. 그래도 Top 15에 드는 학교에 입학 허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MBA 합격이후 기존에 MBA를 다녀온 선배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2년간 돈만 쓰고 한국에 돌아올 확률이 99%라는 말이었다. 특히 나처럼 영어가 편하지 않은 외국인에게는 ..